4개 사업 국비 90억원 확보

울산시가 정부 공모사업에 연달아 뽑히면서 3D프린팅 산업이 탄력받고 있다.


울산시는 2023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의 3D프린팅산업 공모사업에 지원해 현재까지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24일 알렸다.

공모사업비로 총 90억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올해 신규 선정된 4개 사업은 ▲3D프린팅 기반 원전 및 에너지 부품 특화인력 양성사업 ▲가스터빈엔진 연료 공급장치 부품 양산 공정 기술개발 ▲미래 모빌리티 제조기술 고도화를 위한 3D프린팅 기반 툴링(지그, 행거, 검사구) 양산 실증 사업 ▲조선 산업 적용을 위한 5M급 팰랫형 다중 노즐 3D프린팅 기술개발 사업이다.

▲3D프린팅 기반 원전 및 에너지 부품 특화인력 양성사업은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어 갈 에너지 기술 분야의 혁신 인재를 양성해 에너지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23억7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 인력양성사업은 울산과학기술원이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된다.


차세대 산업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3D프린팅 기반의 첨단 제조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세계 소형원전시장 경쟁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산업 전문 3D프린팅 인재를 확보할 방침이다.


▲가스터빈엔진 연료 공급장치 부품 양산 공정 기술개발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도 3D프린팅 제조혁신 실증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3년간 국비 28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케이랩스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5,5001bf급 무인 항공기용 가스터빈엔진 연료공급방치부품 양산 공정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미래 모빌리티 제조기술 고도화를 위한 3D프린팅 기반 툴링 양산 실증 사업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도 3D프린팅 제조혁신 실증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3년간 국비 28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쓰리디팩토리가 주관기업으로 모빌리티 제조 공정 상 3D프린팅 툴링 부품 도입을 통해 실증한다. 3D프린팅 소재 및 부품검증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조선 산업 적용을 위한 5M급 팰랫형 다중 노즐 3D프린팅 기술개발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도 중소기업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2년간 국비 10억원을 받는다.


주관기업인 ㈜링크솔루션이 수요기업인 울산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한다.


5M급 팰랫형 다중 노즐 3D프린팅 기술 및 장비를 개발해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내 장비를 세팅하고 테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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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조선 산업에서 필요한 대형 치공구 및 의장품 등을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사업화하고 비즈니스모델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종 공모 선정된 4개 사업 외에도 현재 진행 중인 3D프린팅 사업들이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제조혁신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3D프린팅산업 중심도시 울산의 위상에 걸맞게 주요 산업으로 성장시켜 주력산업의 제조 공정을 혁신하고 기업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청.

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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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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