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예방 캠페인 3천명 참여…마약사범,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편지 보내
배우 임지연·오은영 박사 등 참여 잇따라
3000명 참여·좋아요 65만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연말까지 진행하는 마약 예방 'NO EXIT' 캠페인에 각계 인사들의 참여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NO EXIT' 캠페인은 지난 19일 기준 30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좋아요' 수는 65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예 치안감 최불암 배우에게 지명받은 윤희근 경찰청장을 시작으로 한덕수 국무총리, 국회의원, 배우 임지연, 오은영 박사 등 유명 인사들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의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됐다. 마약 관련 범죄로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마약사범이 캠페인 소식을 접하고 윤 청장에게 손편지를 보내 "어린 시절 호기심에 접한 마약으로 중독자가 됐다"며 반성과 함께 캠페인에 일조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네이버, 삼성전자 등 민간 기업이나 단체에서도 캠페인 확산을 위해 전광판, 포장지, 영수증 등을 활용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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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캠페인은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캠페인 인증사진을 찍고 누리소통망 게시 후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법으로 참여하면 된다. 경찰청은 마약 예방 관련 의미 있는 표어를 만들어준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 제공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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