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T, MLCC 이형필름 특허 취득…4조 규모 시장진출 초읽기
기능성필름 전문기업 GRT GRT close 증권정보 900290 KOSDAQ 현재가 3,280 전일대비 105 등락률 -3.10% 거래량 413,233 전일가 3,385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GRT, 남사과기 업고 고성능 소재 '연평균 성장률 80%' 달성 GRT, 'JD AUTO 필름 인증 매장' 첫 오픈…자동차 필름 서비스 본격화 [특징주]GRT, 글로벌 AI로봇 공급망 핵심기업 부상…中 '과학굴기' 수혜 는 특허권 취득과 동시에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용 이형필름 사업에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5월 GRT는 중국에서 MLCC용 이형필름의 생산공정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 연구개발과정과 고객확보를 동시다발적으로 준비했고 최근 일부 중국 고객사향 기술인증까지 완료되며 대량납품을 앞두고 있다. MLCC용 이형필름 사업은 이미 국내외 대형 고객사를 확보했고 그중에는 중국 내 업계 선두업체인 삼환그룹도 포함된다. GRT는 이형필름 외에도 과거부터 국내 대기업 향으로 MLCC 관련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이형필름은 MLCC 제조과정의 필수 소모품이고 전자 회로에 안정적으로 전기가 흐르도록 제어하는 부품인 MLCC는 전기차, 스마트폰, 노트북, 가전 등 다양한 전자제품의 제조과정 중 필수 부품이다. MLCC는 전방시장의 수요확대에 따라 시장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중국 산업보고서에 의하면 전 세계 MLCC 이형 필름 시장규모는 2021년 기준 210억 위안(약 3.8조원)으로 2025년 240억 위안(약 4.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MLCC 시장은 전기차 전장, 스마트폰 등 제품의 폭발적인 수요에 힘입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중국은 과거 MLCC제품의 수입 의존도가 높았지만 중국산 제품의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수입 의존도가 낮아지는 추세다. 광범위한 중국 고객사 네트워크를 보유한 GRT에게는 상당한 수혜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GRT는 중국 강소성 강음시와 연운항에 총 3개의 생산공장을 가동 중이고 업계 최고의 필름 생산규모를 자랑한다. 신설된 제3공장은 기존 1, 2공장 합산 면적에 약 3배인 408만제곱미터 규모이며 기존보다 약 33% 확대된 603만제곱미터 규모의연간 필름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다.또한 작업장 내 항온·항습 제어가 가능하도록 청정 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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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관계자에 따르면 “회사는 중국 내 다양한 전방시장 고객사와 협력하여 다양한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준비하며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있다”며 “향후 해외 선두업체와의 기술력 격차를 더욱 좁히는 것을 필름업계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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