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예술정원" 신세계百 강남점, 김우진 작가전
11층 S가든서 김우진 작가 특별 설치 미술전
전시·연주회 등 문화예술 콘텐츠 확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대형 옥외 전시 공간으로 변신한다.
신세계는 오는 8월13일까지 강남점 11층 S가든에서 김우진 작가의 야외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는 김우진 작가에 대해 "2021년 2월 K옥션에서 청년작가 중 최고 응찰 수와 최고 낙찰가를 기록하는 등 성과로 현대 미술계 블루칩으로 불린다"며 "폐플라스틱, 스테인리스 등 차가운 소재로 동물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작가로 유명하다"고 소개했다.
신세계와 김우진 작가는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환상의 세계를 주제로 스테인리스 등을 활용해 만든 강아지·사슴 등 대형 동물 조형물 11점을 옥상 정원 곳곳에 연출했다.
S가든 입구부터 5m 규모 풍선 조형물인 'dog(개)'가 고객을 맞이한다. 서울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워터 가든의 연못가에는 김우진 작가의 대표 작품으로 평가받는 'deer(사슴)'가, 정원 사이로는 올해 신작인 'rabbit(토끼)'과 'bird(새)'가 전시됐다.
신세계는 수국 3만여 송이와 함께 연출되는 이번 전시가 고객에게 도심 한복판에서 예술 작품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신세계 강남점은 문화예술이 결합한 복합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2020년 8월엔 업계 최초로 해외패션 전문관을 예술 작품으로 꾸민 '아트 스페이스'를 소개했고 지난해엔 업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중층(Mezzanine)'에 김창열 화백을 비롯,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메자닌 갤러리와 구매 등 상담을 위한 프라이빗 룸을 만들고 감상부터 맞춤형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공간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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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강남점은 "S가든을 활용한 조각품 전시, 작은 음악회 등 문화예술 콘텐츠와 함께 수국정원 등과 같은 차별화 콘텐츠를 접목해 백화점을 넘어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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