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취약계층 청소년에 교육봉사
ADHD 치료 전문 美 스타트업에도 재능 기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둘째 딸 최민정씨가 SK하이닉스에 휴직계를 낸 뒤 미국 비정부단체(NGO)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둘째 딸 최민정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둘째 딸 최민정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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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업계에 따르면 최 씨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면서 '스마트(SMART)'라는 이름의 비영리단체에서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봉사를 하고 있다. 2018년 설립된 '스마트'는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을 봉사자와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최씨는 6개월간 일주일에 한 번씩 영어 과목을 맡아 교육 봉사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가 하면 최 씨는 원격의료 스타트업 '던(Done)'에서도 비즈니스 전략 관련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던'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원격으로 진단하고 맞춤형 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최 씨는 2020년 지인 소개로 이곳을 알게 된 뒤 회사 설립 초창기부터 재능기부 형태로 무보수 자문 활동을 해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3 확대경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3 확대경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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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 씨는 중국 베이징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14년 해군에 자원입대해 청해부대와 서해 2함대에서 근무했다. 해군 중위를 끝으로 전역한 다음 2018년 중국 투자전문회사에 입사했다. 이 회사에서는 글로벌 인수합병(M&A)과 관련한 업무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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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최 씨는 2019년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산하 조직인 '인트라(INTRA)' 소속 대리급 직원으로 입사했다. 지난해에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SK하이닉스 미국 법인 전략 파트로 이동해 M&A와 투자 관련 업무를 담당했었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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