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아시아나항공, 비상문 열림 사고 탑승객 피해 접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나항공이 대구공항 착륙 중 상공 213m에서 비상구 출입문이 열린 채 비행한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피해 구제 절차에 착수했다.


28일 오후 대구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카운터에 '항공기 이용 피해구제 접수처' 팻말이 세워져 있다. / 사진출처=연합뉴스

28일 오후 대구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카운터에 '항공기 이용 피해구제 접수처' 팻말이 세워져 있다. / 사진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나항공은 28일 대구국제공항 1층 카운터에 상시 운영 중인 '항공기 이용 피해구제 접수처'에서 '비상 출입문 열림 사고' 피해 접수를 시작했다.

대구공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공항 피해 구제 접수처와 아시아나항공 자체적으로도 탑승객들의 피해 내용을 파악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접수된 피해 내용을 토대로 사고를 겪은 승객들에게 의료비 제공 등의 지원책을 최대한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현재까지 들어온 피해 접수는 2건으로 전해졌다. 대구공항과 연결된 아시아나항공 사무실 유선 전화망을 통해 들어왔다고 아시아나항공은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들을 구체적인 피해자로 확인하고, 일련의 요청 사항을 살펴 의료비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른 시일 내 일괄적으로 구제책도 제시할 예정이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