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확진자 일주일 새 15명 늘어…누적 75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14일까지 일주일간 엠폭스 확진자가 15명 늘어나 누적 75명이 됐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15명의 거주지역은 서울이 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4명), 부산·세종(각 2명) 순으로 집계됐다. 국적별로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이 2명이었다. 이중 10명은 의심증상 발생 후 본인이 직접 신고했으며 나머지 5명은 의료기관 신고 사례다. 모두 최초 증상 발현 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없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1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엠폭스에 대한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해제에도 국내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 확대와 국내 발생 최소화를 위한 감시 강화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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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접촉자뿐 아니라 고위험군에 대한 노출 전 예방접종을 지난 8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당국은 전국 33개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도권 접종 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서울·경기 지역 접종기관을 확대할 예정이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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