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JM이글 LA 챔피언십 막판 이글-버디
그린 연장 우승, 린시위와 아쇼크 공동 2위

루키 유해란이 ‘톱 10’에 올랐다.


유해란은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 클럽(파71·6447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공동 6위(7언더파 277타)를 차지했다. 올해 첫 대회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공동 7위에 이은 두 번째 ‘톱 10’ 진입이다. LPGA투어에 진출해 거둔 최고 성적이다.

유해란이 JM이글 LA 챔피언십 4라운드 2번 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로스앤젤레스(미국)=AFP·연합뉴스]

유해란이 JM이글 LA 챔피언십 4라운드 2번 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로스앤젤레스(미국)=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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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은 2타 차 공동 2위에서 출발해 이글 1개와 버디 1개, 보기 3개를 묶었다. 14개 홀에서 보기만 3개를 범하며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15번 홀(파5) 이글과 16번 홀(파3) 버디로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지만 남은 홀이 부족했다. 유해란은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그런데 이글이 나오면서 분위기가 바뀌었고 버디로도 이어졌다"면서 "그래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고 했다.


해나 그린(호주)이 2언더파를 보태 린시위(중국), 아디티 아쇼크(인도)와 동타(9언더파 275타)를 이룬 뒤 18번 홀(파3)에서 계속된 연장 2차전에서 ‘우승 파’를 낚았다. 2019년 9월 포틀랜드 클래식 이후 4년 만에 통산 3승째, 우승 상금은 45만 달러(약 6억원)다. 후루에 아야카(일본)와 인뤄닝(중국)이 공동 4위(8언더파 276타), 넬리 코다(미국)는 공동 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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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최운정이 6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11위(5언더파 279타)로 도약했다. 안나린 공동 13위(4언더파 280타), 김효주와 최혜진이 공동 17위(3언더파 281타)다. 양희영 공동 33위(이븐파 284타), 고진영은 공동 44위(1오버파 285타)에 그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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