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울산시, 태화강국가정원서 ‘반려식물’ 선물 행사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한 집 한 그루 나무심기 생태도시 프로젝트

울산시가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시민에게 ‘반려식물’을 선물하는 행사를 연다.


오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태화강국가정원 만남의 광장에서 ‘울산 행복나무’와 ‘실내 반려식물 화분’을 무료로 나누어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 선착순으로 묘목 6000그루와 화분 2000개를 나눠준다.

묘목은 감나무, 대추나무, 체리나무 3종을 한 사람당 각 1그루씩(최대 3그루), 실내용 화분은(야자, 스투키, 고무나무 등) 나무 심을 공간이 없는 시민을 위해 1개씩 나눠 줄 예정이다.


울산시는 산림의 중요함에 공감하고 나무 심기에 시민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매년 나무 선물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으로 지친 시민 정서를 식물로 치유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내용 반려식물을 나눠주는 등 행사의 범위를 넓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내가 심은 한 그루의 나무는 연간 이산화탄소 2.5t을 흡수하며 성인 7명에게 필요한 산소 1.8t을 생산하고 에스프레소 1잔에 해당하는 35.7g 미세먼지를 흡착한다”며, “생태도시 울산을 가꾸는 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시청.

울산시청.

AD
원본보기 아이콘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