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정부는 28일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국세물납증권 47개 종목의 매각 예정가격을 1153억원으로 결정했다.


국세물납증권은 상속세를 현금 대신 증권으로 납부받아 국가가 보유 중인 비상장증권을 말한다. 매년 국유재산법령에 따라 물납기업의 자산가치 및 수익가치를 고려해 평가한 후 증권분과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가격을 확정한다.

매각 예정 가격이 높은 종목은 지산리조트 360억원, 와이디피 157억원, 빅스타건설 104억원 등이었다. 47개 종목의 평균 정부 지분율은 9.68%다. 성모산업개발(38.12%)이 가장 높았고 바이시클마트(33.50%), 삼양견직공업㈜(33.1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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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 내년 12월 16일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공개 입찰한다. 1·2차는 최초 매각 예정가격으로, 3차부터는 최초 매각 예정가격의 10%포인트씩 감액한다. 입찰은 4차까지만 진행한다. 단 신속한 매각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물납 주식에 한해 7차까지 공매를 진행한다.

상속세 대신 받은 증권 47개, 1153억원 매각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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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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