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4762억·도비 1260억원 전년보다 9% 증가

진주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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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2023년 국비와 도비 예산 6022억원을 확보했다.


내년 예산은 국비 4762억원, 도비 1260억원으로 2022년 5521억원보다 9% 증가해 본예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와 같은 성과는 지난 2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도비 확보 특별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정부와 경남도의 관련 부서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로 평가된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 7월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남지역 국회의원실을 찾아 주요 현안 사업들의 정부 예산 반영을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했다.

2023년 반영 주요 국비 사업으로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진주시 다목적 아동복지센터 건립 사업 35억원 ▲진주 상평산업단지 재생 사업 12억7000만원 ▲성북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23억7000만원 ▲강남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15억8000만원 ▲중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13억3000만원 ▲기후대응 도시 숲 조성사업 10억원 등 국비를 확보했다.


환경 분야에는 ▲진주시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252억5800만원 ▲진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31억7500만원 ▲진주시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2단계 21억7000만원 ▲대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63억3000만원이 반영됐다. 특히 ▲초전동 외 8개 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국회 심의 단계에서 5억원이 증액돼 25억6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산업 및 재난 안전 분야에는 ▲항공 핵심기술 선도연구센터 지원 20억원 ▲강소연구개발 육성사업 20억원 ▲장재 장흥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22억3000만원을 확보했다.


복지 문화 및 관광 분야에서는 ▲안락 공원 현대화 사업 39억7000만원 ▲진주 정촌면 화석역사공원 조성에 18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은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으나 국회 심의단계에서 6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방 전환사업으로 ▲진주대첩 광장 조성 30억원 ▲실크박물관 건립 30억원 ▲동부 시립도서관 건립 20억원 ▲진주 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12억원 ▲치유의 숲 조성사업 11억원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 9억3000만원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 조성 7억6400만원의 전환 도비를 확보했다.


이외 국가 직접 시행사업으로 ▲남부 내륙철도사업 1786억원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사업 36억1600만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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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직원들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국도비 확보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된 만큼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부강한 도시 건설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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