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군, 공기업 직원들의 정성 모아 성금 3200여만원 모금

부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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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부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시와 구·군, 공기업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국군장병과 의무경찰 위문금을 전달한다.


이병진 행정부시장은 23일 오후 공군 공중기동 정찰사령부를 직접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송경주 기획조정실장 등 2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오는 12월 30일까지 부산 지역 내 부대를 방문해 연말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연말 간부들을 중심으로 지역 내 군부대·경찰서 등을 방문해 격려와 함께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최근 지역 내 코로나 재확산 등을 고려해 위문금을 기관장에 전달하고 국군장병들에게 안부와 격려의 말을 대신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부산시는 1978년부터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국군장병 위문 성금 모금’에 매년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1월부터 한 달 동안 시 본청을 비롯한 사업소, 자치구·군, 지방 공기업의 임직원 등이 참여해 총 3236만6000원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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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가 있기에 우리 국민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추운 겨울, 정성으로 모은 위문금으로 조금이나마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군부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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