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900억 규모 유상증자…SK스퀘어 지분 36→39%
[아시아경제 오수연 기자] SK스퀘어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 운영사인 콘텐츠웨이브 지분을 36.4%에서 39.3%로 확대하면서 지배력을 강화했다.
콘텐츠웨이브는 22일 SK스퀘어 지분이 36.4%에서 39.3%로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SK스퀘어가 지분을 1.1%P 늘려 37.5%가 되고, 여기에 SK스퀘어 아메리카 지분 1.8%를 합한 것이다.
지상파 3사의 지분은 각각 1%씩 감소해 총 60.6%다.
아울러 콘텐츠 웨이브는 이날 901억3262만7032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는 보통주 41만9909주를 발행하고, 신주 발행가액은 21만4648원이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SK스퀘어 아메리카가 10만778주, 지상파 3사가 각각 10만6377주씩 참여했다.
이는 콘텐츠웨이브가 미주 지역 K콘텐츠 플랫폼 '코코와(KOCOWA)' 지분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웨이브아메리카 주식과 콘텐츠웨이브 주식을 맞교환하면서 이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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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웨이브는 이날 코코와를 인수하고 미주 지역 서비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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