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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3학년 취학통지서 내달 2일부터 온라인으로 제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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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온라인민원 누리집서 공동인증서로 본인 확인 후 온라인 제출

서울시 "2023학년 취학통지서 내달 2일부터 온라인으로 제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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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는 내달 2일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은 원칙적으로 만 6세 아동으로 2016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이다. 만 5세 아동이 조기입학을 희망할 경우 내달 30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년도 입학 유예자들도 별도 연장신청이 없다면 이용 가능하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는 취학예정 아동의 취학통지서를 인터넷 조회 후 해당 초등학교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서비스로, 이후 별도의 출력이나 제출 없이 취학통지서 제출이 완료된다. 다만, 제출 여부와는 별개로 예비소집일에는 반드시 참석해 입학 관련 내용을 전달받아야 한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내달 2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 누리집 주요뉴스 배너 또는 서울시 온라인 민원에 접속해 공동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을 받은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취학아동의 세대주, 부모, 조부모 등 보호자가 이용대상이다. 온라인 제출 후 취학통지서를 출력하고자 할 경우에는 온라인 민원 누리집 상단 ‘신청결과확인’ 메뉴에서 12일 오후 6시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취학아동 보호자는 해당 동주민센터 직원이나 통장 등을 통해 13~20일 취학통지서를 우편 등으로 전달받게 되며 입학할 초등학교의 예비소집 참석 시 제출하면 된다. 정부24에서도 취학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전국단위로 시작해 내달 2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한다.

송광남 서울시 자치행정과장은 “서울시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는 맞벌이 부부 등 젊은 세대의 호응이 높으며, 외부인의 방문전달이 꺼려지는 환경에서 별도의 출력물 없이 취학통지서 및 안내문들을 확인·접수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라며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두고 있는 서울시 학부모님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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