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남기독문화상 수상자 선정 … 목회·문화예술·사회봉사 각 300만원 상금·상패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사단법인 경남기독문화원이 제4회 경남기독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화원은 목회 부문에 창원 합성감리교회 구동태 원로 목사, 문화예술 부문에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위원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알렸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은 사천교회 정계규 원로목사와 산청 황매교회 양옥금 집사에게 돌아간다.
구 목사는 합성감리교회에서 46년간 시무하며 6개 교회를 개척했으며 태국, 브라질, 필리핀 10개국에 개척교회를 세웠다. 또 경남기독교연합회와 경남성시화운동본부 상남신학원을 설립했다.
거창기독교연합회의 연합 활동인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위원회는 지난 9년 동안 성탄절 기간에 지역민에게 축제 공연을 선사했다. 정 목사는 담임목사로 재임할 당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지역사회문화센터 운영 등을 했다.
해외 선교활동 중 바다에 빠진 여성 3명을 구하고 목숨을 잃은 그의 외아들의 이름으로 선교사업회를 세워 동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에 4개 교회를 자비로 세우기도 했다.
양 집사는 보건소에서 일하며 농촌 오지 무의촌 등에서 지역민의 건강 증진에 힘쓰고 지역 어르신의 사적 심부름도 도맡는 등 산청의 나이팅게일이라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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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은 오는 12월 8일 오후 5시 시상식을 열고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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