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내달 30일 日 VIP 전세기 2차례 운항
제주-일본, 홍콩 직항도 확대
"카지노 등 제주 드림타워 실적 개선 기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자료제공=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자료제공=롯데관광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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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은 일본-제주간 첫 카지노 VIP고객용 전세기가 4일 운항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4일과 다음달 30일 일본 도쿄와 제주 노선을 잇는 카지노 전용 단독 전세기를 독자적으로 운항한다고 말했다. 일본 카지노 VIP들이 대형 국적항공기를 활용한 전용 전세기를 타고 제주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전세기 운항과 함께 육지를 거치지 않고 무비자로 제주를 찾는 일본인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주와 일본, 홍콩 등 해외를 잇는 국제선이 확대된 데 따른 기대감도 크다는 설명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일본 후쿠오카(주 3회)를 비롯해 제주-일본 도쿄(주 3회), 제주-일본 오사카(주 7회), 제주-홍콩(주 8회) 등 주 26회 정기편이 확대됐다"며 "이미 재개된 싱가포르, 태국 방콕, 중국 시안에 12월1일부터 열리는 대만 노선을 합하면 제주공항 국제선 항공운항 횟수는 주 15회에서 주 41회로 늘어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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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제주 직항 노선 확대로 카지노를 중심으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 직항노선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카지노 VIP고객 전세기에 대한 요청도 늘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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