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종합감사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 강제징용 일본 정부 태도 변화 밝혀
한일 외교 차관 회담에서 강제징용 배상 해법 도출 주목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은 24일 일본 정부와의 강제징용 배상 문제 협의와 관련해 “일본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박진 외교부 장관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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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일본의 태도 변화가 있는가’라는 “계속 일본의 성의 있는 호응을 촉구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한일간 지속적으로 이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합리적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소통 중”이라며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직접 만난 뒤 요청사항을 일측에 전달한 사실도 소개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고 피해자들도 전부 동의할 수 있게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한일 외교가에서는 강제징용 배상 해결안을 둘러싸고 양국 정부가 본격적으로 의견을 주고받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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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27일에는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제11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하는데 이를 계기로 한일 외교차관 양자 회담도 개최될 예정이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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