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왼쪽), 박민수 2차관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왼쪽), 박민수 2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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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원 기자] 보건복지부 1차관, 2차관이 각각 임명되면서 160일 만에 복지부 장·차관 인선이 마무리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복지부 1차관에 이기일 2차관, 2차관에 박민수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을 각각 임명했다.

이로써 복지부 장·차관은 권덕철 전 장관이 지난 5월17일 복지부에 이임 인사를 한 뒤 160일 만에 모두 채워졌다. 앞서 복지부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잇따른 장관 후보자 낙마로 인사에 난항을 겪어왔다. 정호영 전 후보자가 자녀의 의대 부정 입학 의혹으로 낙마했고, 김승희 전 후보자는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이 불거지며 사퇴했다.


이번 복지부 인사는 '내부 승진' 격으로 이뤄졌다. 조 장관이 지난 5월부터 1차관과 장관대행을 겸하다 이달 장관으로 임명됐고, 이 1차관은 보건 분야를 총괄하는 2차관직을 맡아오다 1차관으로 임명되며 인선 공백이 메워졌다. 복지부 1차관은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 정책을 총괄한다.

새롭게 보건·의료 분야를 담당하게 될 박 2차관은 윤 대통령의 보건복지 정책을 잘 파악하고 있는 인사로 평가받는다. 지난 7월 대통령비서실 보건복지비서관을 맡으며 복지부를 떠난 뒤 3개월여 만에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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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2차관은 1968년생으로 서울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복지부에서 공공보건정책과장, 연금재정팀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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