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 다회용기 세척·회수하는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에 시설·운전자금 지원
융자심의위원회 통해 대상 선정, 지원금액 심의…지난 4월 2개 업체에 4억 지원

서울시, 다회용기 사업자에 최대 2억원 무이자 융자…24~26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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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1회용 배달용기로 인한 플라스틱 폐기물 감량을 위해 배달앱 내 다회용기 주문 기능을 도입하고 영세한 다회용기 사업자에 시설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를 무이자 융자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1차 공고를 통해 2개 업체를 선정하고 총 4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되는 업체 또한 융자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최대 2억 원을 무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다.

융자 심사 결과는 11월 중으로 안내되며, 이후 은행 대출을 진행하면 된다. 사업 선정 후 금융기관 심사과정에서 융자가 불가할 수 있으므로 지원 희망 업체는 지원 전 은행을 통해 여신 규모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담보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는 서울 신용보증재단 또는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담보 설정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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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기간은 24일부터 26일까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사이에 서울시 자원순환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철웅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영세한 다회용기 사업자에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는 점이 현재의 금융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서울시는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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