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예술인상에 신구·마동석·하춘화·조은지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배우 마동석이 영화 부문 아름다운예술인상을 받았다. 마동석은 20일 오후 서울 강동구 고덕동 한 장소에서 열린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배우·제작자로 부족한데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책임감 있게 영화도 제작하면서 즐거움을 주는 제작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정화와 2016년부터 열애 중인 마동석은 지난해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범죄도시'에 투자해준 석지우와 제 아내 예정화, 고(故) 남문철 배우에게 이 영광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연극 부문 수상자 신구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염치없이 고맙고 기쁘다"며 "예쁘고 귀한 상이 될 것"이라고 했다. 신인 예술인 부문 수상자 조은지 감독은 "영화를 찍으면서 많은 순간 힘들었지만, 많은 분의 응원을 받으며 성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행 연예인에게 주어지는 굿피플예술인상을 수상한 가수 하춘화는 "노래를 잘한다고 상을 많이 받았지만, 좋은 일을 한다고 선정해주셔서 어색하고 부끄럽다"며 "앞으로 더 좋은 일을 많이 하라고 주신 상으로 생각하겠다"고 했다.
이날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참석한 안성기는 "재단이 주최하는 12번째 축제를 빛나게 해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 밖에 이영애가 남편 정호영과 참석했고, 배우 송강호, 황동혁 감독 등이 자리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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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예술인상은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2011년부터 매년 연말 영화·연극·공로·선행·신인부문에서 활동이 돋보이는 한해의 인물을 선정해 각 200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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