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광명공장서 화재…직원 한명 숨져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성기호 기자]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68,000 전일대비 10,100 등락률 -5.67% 거래량 2,839,184 전일가 178,1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광명공장에서 19일 불이 나 직원 한 명이 숨졌다. 당국은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
회사에 따르면 이날 불은 광명시 소하동에 있는 공장 내 컨테이너 건물에서 발생, 오전 6시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관이 화재 현장에 도착해 심정지 환자를 발견,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온라인에서는 숨진 이가 분신했다는 추측이 번지기도 했으나 회사 측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현장조사 결과 방화나 분신 등으로 인한 화재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화재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이날은 전일 임금단체협상 조합원 투표가 통과됨에 따라 협상 조인식이 예정돼 있었다. 이날 사고로 미뤘다. 공장은 오전 9시 30분부터 가동키로 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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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사고원인이 나오지 않았으나 사업장 안에서 사망사고가 불거지면서 중대재해로 다룰 가능성이 높다. 기아는 최준영 대표(부사장)가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맡고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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