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BTS 병역 이슈 종지부 찍은 하이브…불확실성 제거돼"
유안타증권 보고서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입대를 전격 선언한 가운데, 소속사인 하이브 하이브 close 증권정보 352820 KOSPI 현재가 231,500 전일대비 12,500 등락률 -5.12% 거래량 82,031 전일가 244,000 2026.05.18 09:55 기준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기회를 살려줄 4배 투자금? 금리는 연 5%대로 부담 없이! [주말엔게임]코웨이는 늘리고 하이브는 줄이고…넷마블의 투자법 의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는 증권가 평가가 나왔다.
유안타증권은 18일 "그룹활동 공백기를 줄이고 빠른 완전체 활동 재개를 위한 결단을 내린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이와 함께 하이브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되 목표가는 기존 25만2000원에서 2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가 산정 시점이 2024년으로 미뤄졌다는 이유다.
전날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7일 "진이 이달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절차를 따를 예정"이라며 "다른 멤버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2년생으로 만 30세인 진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다.
이에 따라 2023년 상반기까지 BTS 멤버들의 개인앨범 발매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멤버들 역시 2025년 완전체 활동 재개를 희망한다고 밝힌 만큼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 말까지 약 18개월 동안 BTS 활동 공백기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는 게 유안타증권의 분석이다.
이번에 입대를 결정한 진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2023년에 입대하지 않고 각자의 출생연도에 따라 입대 시기를 2024년에서 최대 2027년까지 연기가 가능한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룹 활동 공백기를 줄이고 빠른 완전체 활동 재개를 위한 결단을 내렸다고 유안타증권은 진단했다.
이번 결정으로 올해 하이브의 주가 하락 요인이었던 BTS의 군입대 시기 및 활동 계획 관련 불확실성이 제거됐다고 유안타증권은 평가했다. 이혜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가장 중요한 점은 BTS 군입대 시기에 대한 가정이 이제는 불필요해지면서 2023~24년 실적에 대한 가시성이 생겼다는 것"이라며 "2023년 실적은 하락 위험보단 상승 잠재력 요소가 더 많은 상태"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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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하이브의 실적 상향 조정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요인으로 BTS 이외 여러 아티스트들의 기대 이상으로 빠른 성장 속도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의 유료 수익모델 도입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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