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관계자와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관계자가 ‘2022 실행리빙랩 2차 공모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 제공

목원대 관계자와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관계자가 ‘2022 실행리빙랩 2차 공모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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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목원대 무역물류학과가 ‘대전·세종·충남지역 실행리빙랩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2일 대학에 따르면 실행리빙랩은 충청권 24개 공유대학이 참여하는 지역 혁신플랫폼 주관 사업으로 대학이 기업·공공기관과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과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법을 찾는 실험을 수행하는 것으로 진행한다.

무역물류학과 이서영 교수팀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외국인 전용 메뉴판 제작 사업(이하 목원 리빙랩)’을 제안해 사업 시행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목원 리빙랩은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식당을 이용할 때 메뉴 선택 등에 불편함을 겪는 점에 착안해 목원 리빙랩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대학 인근 식당에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으로 표기된 외국인 전용 메뉴판을 제작해 제공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목원 리빙랩은 무역물류학과 학생들이 지역 활동가로 참여해 대전 서구청, 서구마을넷(지역 활동 전문가), D&C컴퍼니 등과 협력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목원대는 이 사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 식당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다양한 한국음식을 지인들에게 전파할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본다. 여기에 더해 유학생의 식당 이용 증가와 이에 따른 식당 매출 증가 효과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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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 교수는 “대학이 지역 사회와 협력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동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외국인 유학생이 증가하는 추세인 현 상황을 고려할 때 이들에게 불편함 없이 유학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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