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의 체계 구축이 먼저 이뤄져야"

김용진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회장이 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2 아시아 ESG 심포지엄에서 중소기업 ESG 경영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김용진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회장이 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2 아시아 ESG 심포지엄에서 중소기업 ESG 경영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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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김용진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장은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변화의 핵심은 자발적 변화와 함께 정책적 지원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4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아시아경제 주최 ‘2022 ESG심포지엄’에서 "중소기업의 ESG 경영의 실패 원인은 ▲소유·경영 미분리 ▲장기계획 곤란 ▲전문성 부족 등으로 꼽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ESG 경영체계 구축 ▲성장전략으로서의 ESG 추구 ▲ESG 산업 생태계의 구축이 꼭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디지털 ESG 경영체계 구축과 관련 중소기업 디지털ESG 전략 및 서비스화 전략 프레임워크 개발과 함께 디지털 ESG 컨트롤타워 구축 미치 운영이 절실하다는 분석이다. 김 회장은 "디지털ESG 경영체계를 구축을 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인력 육성·데이터 기반 경영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민간 자율성과 역량의 극대화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성장전략으로서의 ESG 추구는 ESG 경영을 압력이 아닌 새로운 성장 통력으로 이용하여 산업 혁신 추구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사업전환·재도약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혁신을 추구하는 한편, 기업가 정신을 축으로 하는 새로운 인재 확보 프로그램 운영이 이뤄져야 한다는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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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중소기업의 ESG 경영은 자발적 변화와 정책적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가능해 진다"며 "이를 통해 친환경 기술 및 제품의 개발과 친환경 공정으로의 전환, 친환경 기술의 사업화를 통한 사회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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