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상륙 예상, 훈련 일정 변경
군, 우발 상황 대비 태세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군 당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한반도 상륙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가 없도록 부대 훈련과 장병 휴가 일정 등을 조정했다고 5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일선 부대 지휘관 재량으로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훈련 등 각종 일정이 변경됐다.

지금까지 개별 부대 훈련 약 50건의 일정이 연기됐고, 물자 수송 일정 및 이동 경로도 30건가량 조정됐다.


휴가 장병 400여 명의 복귀 시점도 태풍이 지나가는 6일 이후가 되도록 미뤘다.

전역 예정자의 경우 전역 일자는 그대로 유지하되 지휘관 재량으로 추가 휴가를 부여해 미리 나가도록 하는 등의 변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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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일부 부대 훈련과 휴가 장병 복귀 일정을 조정했고 기타 관심 지역 부대들도 우발 상황에 대비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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