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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세종=김혜원 기자] 김창기 국세청장의 취임 후 첫 현장 행선지는 '바이오 클러스터'였다. 김 청장은 14일 인천 송도에 소재한 바이오 클러스터를 방문해 중소벤처기업 대표 등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얀센백신 등 바이오 분야 기업과 기관이 밀집해 있으며 2030년까지 700여곳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청장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는 우리나라 신성장 동력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세금 납부로 정부 재원의 안정적 조달에 애쓰는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감사 인사를 먼저 전했다.

그는 이어 "최근 3고(고물가·고금리·고유가)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영세납세자에게 납부기한 연장과 환급금 조기 지급 등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세무검증 배제 조치’를 시행하고 간편조사 선정 요건을 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청장은 또 "특히 올해는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고 중소기업이 어려워하는 세액공제·감면과 가업승계 제도에 대해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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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통합투자세액공제 개선 ▲세무조사 부담 완화 ▲바이오 분야 수탁연구개발에 대한 감면 확대 ▲고용 증대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 등을 건의했다. 김 청장은 "현장 중심의 소통과 적극 행정을 통해 시장의 의견을 듣고 납세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국세행정이 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세종=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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