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다시 떠나도 안심여행’ 연말까지 캠페인 실시
전국 199개소 안심관광지 선정 및 공동 홍보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2022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코로나 대유행에 따른 위생·안전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는 일상 회복과 코로나 재확산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연말까지 캠페인을 이어간다.
공사는 캠페인 추진을 위해 에버랜드 등 전국 199개 안심관광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는 위생·안전관리가 우수하고 친환경적 노력을 기울이는 여행지들이 다수 선정됐다. 안심관광지는 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 특집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안심관광지 선정 기준은 ▲기본위생 및 방역체계 구축의 적정성 ▲안전관리 우수성 ▲관광자원의 접근성 ▲관광지의 친환경적 노력 등 총 4개 부문이다. 16개 광역지자체 추천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99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곳들 중 실내시설들은 소독·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방역, 위생 전문가의 현장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또한, 공사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매월 주제별로 '힐링하며 여행하기 좋은 안심관광지' 정보를 제공한다. 7월에는 '아이랑 엄마랑, 가족여행 안심관광지'를 주제로 대표 안심관광지 20곳을 소개한다. 15일부터는 안심관광지 방문 인증이벤트도 진행한다.
대국민 안전 여행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영상도 제공한다. 에버랜드와 공동 제작한 이 영상에서는 에버랜드 아마존 랩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티타남'과 '소울리스좌'가 출연해 노래와 춤으로 안심여행 수칙을 중독성 있게 알려준다. 15일부터 온·오프라인 채널로 송출되며, 일반인 대상 챌린지 이벤트도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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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경 한국관광공사 관광복지센터 안전여행파트장은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이하는 여름휴가철 기간에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여전히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도 있는 만큼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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