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 디플레이터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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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국회예산정책처는 올해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6%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성장률보다 1.4%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30일 예정처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높은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이같이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민간소비 등은 방역조치 완화 등으로 회복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지만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미국 주요국의 민간소비와 투자 위축, 우크라이나 전쟁 격화로 인한 공급망 악화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앞서 우리 경제 실질 GDP 성장률은 2020년에는 -0.9%, 지난해 4.0%를 기록한 바 있다.


실질 성장률에 물가를 반영한 명목 성장률도 4.8%에 그칠 것으로 봤다. 명목 성장률에 반영되는 GDP 디플레이터가 2.2%로 전망됐다. 디플레이터가 국내 소비와 투자 등에서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2.2%에 그친 것은 교역조건 등이 악화되면서 지난해보다 소폭 낮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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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1145원)보다 상승해 올해는 1210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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