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브리핑실에서 이날 열린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통화정책방향회의 결과에 대해 설명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브리핑실에서 이날 열린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통화정책방향회의 결과에 대해 설명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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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30일 오후 취임 후 처음으로 국내 주요 은행장들과 금융협의회를 개최한다.


한은은 이 총재가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협의회에는 김광수 전국은행연합회장과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IBK기업, NH농협, 수출입, 한국씨티, SC제일, SH수협 등 10개 국내은행 은행장들이 참석한다.


금융협의회는 한은 총재가 주요 은행장들과 경제, 금융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연 2회 열리는 정례 행사이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11월 이후 열리지 못했다.

이 총재는 이날 5월 통화정책방향 결정 배경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논의된 주요 이슈에 대해 직접 브리핑하고,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등에 따른 주요 금융·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한은 금통위는 지난 26일 기준금리를 연 1.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이 총재는 금통위 정례회의 직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가파른 물가상승세를 지적하며 "당분간 물가에 보다 중점을 두고 통화정책을 운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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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시장에선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따라 앞으로 대출금리가 오르면서 변동금리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한은은 "한은은 앞으로도 금융협의회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금융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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