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떠돌던 흥선대원군 사랑채 '아재당' 20년 만에 파주에 재건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흥선대원군 이하응(1820∼1898)의 사랑채로 알려진 운현궁 아재당(我在堂)이 해체 20년 만에 경기도 파주에 재건됐다.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은 각지를 떠돌았던 아재당을 파주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에 재건했다고 27일 밝혔다.
운현궁에 있던 아재당은 1969년 운현궁 권역이 축소될 때 팔려 종로구 부암동으로 이전됐다. 이후 아재당은 2002년 해체됐고, 부재는 경기도 화성 창고에 보관됐다.
문화재위원회가 2007년 부재 매입과 복원을 권고하자, 문화재청은 이듬해 부재를 사들여 충남 부여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뒀다가 2018년 파주로 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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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당은 본채, 부속채, 사주문 등 세 개동으로 구성된다. 연면적은 168.95㎡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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