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첫 통상추진위원회 주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2022년 제1차 통상산업포럼'을 주재하고 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2022년 제1차 통상산업포럼'을 주재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세종=이동우 기자]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27일 "공급망·기술, 보건, 환경, 노동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는 통상 이슈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통상 원팀'으로서 범정부적 협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 본부장은 이날 오전 '제27차 통상추진위원회' 모두발언에서 "한미 정상회담과 IPEF 출범에 따른 후속조치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부처가 함께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안 본부장은 취임 후 첫 통상추진위원회다.

안 본부장은 "통상추진위원회가 신뢰받는 범부처 통상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며 "관계부처와 글로벌 통상현안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공급망 리스크, 팬데믹 등으로 글로벌 협력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개최된 것으로 기존 안보동맹에 더해 한미 간 전략적 경제·기술 파트너십이 강화된 것으로 평가했다.

공급망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한미 양국은 산업부-상무부 간 합의한 장관급 ‘공급망·산업대화’를 공급망 협력의 대표 플랫폼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인태 경제 프레임워크(IPEF)'에 대한 추진동향 및 향후계획도 밝혔다. 미국, 인도 등을 포함한 13개국 참여하면서 공식 출범한 IPEF를 위해 ▲예상의제 ▲경제통상협력체로서의 성격 ▲효율적 의사결정 구조 등을 고려한 추진체계에 대해 관계부처들과 협의했다.


산업부는 새로운 경제 통상플랫폼인 IPEF에 참여함으로써 역내 국가들과 공급망, 디지털, 청정에너지 등 신통상의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산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우리 기업의 인태지역 진출 확대를 기대했다.


또한 세계무역기구(WTO) 제12차 각료회의(MC-12) 논의 현황과 대응 방향도 다뤄졌다.


최근 코로나19,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글로벌 공급망·식량 위기가 커지는 가운데 다음 달 12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MC-12가 열릴 예정이다.

AD

산업부에 따르면 회원국들은 농업·식량 위기, 코로나 대응 등에 대해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세종=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