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층 전 타석 '플라이트스코프'의 구질분석기 'MEVO+' 설치
증강현실 기술 도입된 AR 퍼팅연습장으로 무한대의 퍼팅상황 연출 가능

쇼골프 여의도점 6층 플라이트스코프가 설치된 타석. [사진제공=엑스골프]

쇼골프 여의도점 6층 플라이트스코프가 설치된 타석. [사진제공=엑스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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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국내 최대 골프 부킹서비스 엑스골프(XGOLF)가 운영하는 최초의 실내 골프연습장 '쇼골프 여의도점'이 25일 개장한다. '쇼골프타운 김포공항점'에 이은 쇼골프 2호점이다.


XGOLF는 기존 서울 최대 규모의 실외 골프연습장 쇼골프타운 김포공항점을 운영하며, 타 골프연습장과 차별화된 컨셉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정형화된 골프연습장이 아닌 '골프놀이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여의도 63스퀘어 인근에 위치한 쇼골프 여의도점은 쇼골프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이어받아 만들어졌다. 힙한 분위기의 그래피티가 여의도점이 위치한 6~7층 전체에 걸쳐 화려하게 장식됐다. 화려한 분위기를 더하는 요소는 그래피티만이 아니다. 통로에 설치된 그린라이트와 스탠드 테이블, 음향 장치는 마치 락볼링장과 같은 재미요소를 가미시킨다.


또 그물망 전면에 타겟을 부착해 명중 시 강렬한 타격음을 들을 수 있다. 타석 앞에는 어프로치 라인과 원형 타겟을 마련해 어프로치 정확도를 연마할 수 있다.

여의도점은 전체 38타석으로, 6층 전 타석에 구질분석기인 '플라이트스코프(Flightscope)'의 'MEVO+'가 설치됐다. 플라이트스코프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하이테크 회사로, 국내 최초로 XGOLF와 정식 유통 계약을 맺어 화제가 됐다. MEVO+를 통해 내장객은 본인 볼의 발사 속도와 비거리, 스핀량 등 16개의 스윙데이터를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며 자세를 교정할 수 있다. 이후 MEVO+는 7층 타석에도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여의도점은 천연잔디 느낌을 살린 AR 퍼팅연습장도 설치했다. 개인뿐 아니라 최대 6인까지 연습이 가능하며, 증강현실을 퍼팅장에 접목해 무한대의 퍼팅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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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XGOLF 본부장은 "쇼골프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이어받은 여의도점 오픈은 XGOLF의 방향성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쇼골프는 다각화되고 있는 사업 중 XGOLF의 성격을 보여줄 수 있는 마스코트 같은 존재"라면서 "기존 틀에 박힌 골프업계의 고정관념을 탈피해 골프문화를 새로 써가는 중인 XGOLF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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