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평가 3%p 떨어져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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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지난주와 비교해 1%포인트 하락해 51%를 기록했다.


20일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공개한 정례여론조사(17~19일 3일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 대상)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대통령 직무를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이가 지난주보다 소폭 줄었다. 다만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주보다 3%포인트 떨어져 34%를 기록했다.

갤럽 "尹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51%…지난주보다 1%p 하락" 원본보기 아이콘


윤 대통령 직무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들의 경우 소통(8%), 공약 실천(7%), 통합·포용(7%), 결단력·추진력·뚝심(7%) 등을 꼽았다. 이외에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등이 포함됐다. 부정 평가자들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24%), ‘인사(人事)’(23%), ‘독단적/일방적’(8%) 을 이유로 지적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43%, 더불어민주당이 29%, 정의당 4%를 기록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지난주 조사보다 지지율이 2%포인트 하락했다.


북한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의료 지원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 72%, 안 된다는 여론 22%로 각각 조사됐다. 남북 통일 시기와 관련한 여론조사에서는 10년 후쯤 점진적으로‘ 57%, ’빨리 이뤄져야‘ 19%, ’안 되는 것이 낫다‘ 19%로 각각 조사됐다. 갤럽은 젊은 층은 통일에 대한 거부감이 큰 반면 고령층의 경우에는 통일을 빨리 이뤄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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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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