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 '빠른정산' 지급액 10조원 돌파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네이버파이낸셜의 빠른정산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SME)에게 조기 지급된 대금이 16일 10조원을 돌파했다.
빠른정산 서비스는 매출이 발생한 지 10~60일 걸리던 정산 주기를 담보나 수수료 없이 3~5일로 단축시켜주는 서비스다.
네이버파이낸셜에 따르면 지난 4월까지 빠른정산을 통해 지급된 누적 대금 10조원 가운데 SME에게 지급된 정산대금이 7조원에 달한다.
빠른정산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업자의 약 77%는 SME이며 전체 스마트스토어 SME 사업자에게 정산되는 대금의 50%는 빠른정산 서비스를 통해 지급되고 있다.
실제로 빠른정산을 이용하는 사업자들도 그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이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사업자의 94%는 빠른정산으로 현금 유동성 개선에 가장 큰 효과를 보았다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는 운영 효율성 제고(40%)와 사업확장에도 기여(33.5%)한다고 응답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더 많은 SME가 빠른정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만 제공되고 있는 빠른정산을 올해 중 네이버페이 주문형 가맹점으로 신청한 외부 쇼핑몰에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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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빠른정산 서비스 이후로, 플랫폼 업계에서 SME를 위해 정산 주기를 단축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며 "빠른정산 뿐만 아니라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과 최근 출시한 반품안심케어 등 네이버파이낸셜의 다양한 사업자 서비스들을 이용하는 SME의 성공 사례들이 꾸준히 늘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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