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마을서 만나는 회복적 교육 … 전문성 가진 마을 교사 양성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마을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일간 회복적 마을활동가 입문과정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지난해 처음 실시 후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마을 교사로부터 지속적인 추가 연수 요청이 있었다.
연수는 회복적 정의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가정과 학교에서 아이들이 문제를 일으킬 때 어떻게 다루는 것이 교육적인가 ▲잘못한 사람을 비난하고 징계하는 것만으로 공동체의 안전과 평화가 이루어지는가 ▲응보적 훈계를 넘어 회복적 가정교육을 위해 가정과 마을에서 실천할 방법은 무엇인가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울산교육청 마을학교에 선정된 단체는 68개로 마을돌봄사랑방·마을방과후학교·소규모체험장·마을씨앗동아리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 중이다.
시 교육청은 마을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를 준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마을 교육 선진지 탐방을 위한 현장 탐방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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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교육청 관계자는 “마을 교사는 연수에서 이론과 실습으로 갈등 조정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것이다”며 “연수 수료자는 10월에 있을 2차 연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전문성을 가진 마을 교사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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