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삼성공익재단에 지난해 10억원 기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3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8,075,487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삼성생명 주가, 보험보다 삼성전자에 달렸다?[주末머니]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부회장이 지난해 삼성생명공익재단에 10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재단이 국세청에 낸 공익법인결산서류를 보면 이 부회장은 개인 이름으로 지난해 10억원을 기부했다. 이 재단은 국내 최대 규모 공익재단우로 1982년 설립됐다. 삼성서울병원과 삼성노블카운티 등을 운영하면서 의료, 노인복지, 어린이집 운영 등을 한다.
이 부회장은 2015년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으로부터 재단 이사장을 넘겨받아 지난해 초까지 이사장으로 있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실형이 확정되면서 지난해 3월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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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의 배우자인 홍라희 여사와 막내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각각 1억원, 3억원을 기부했다. 권오현 전 종합기술원 회장이 3억원을 기부하는 등 삼성 출신 전·현직 임직원도 기부했다. 재단이 지난해 거둬들인 기부금은 총 543억원으로 이 가운데 삼성전자가 299억원으로 절반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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