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률 4.53% 그쳐

KB금융 노조 추천 이사 선임 실패…다섯 번째 쓴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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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KB금융 KB금융 close 증권정보 105560 KOSPI 현재가 155,6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0.26% 거래량 1,530,297 전일가 15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Why&Next]4대 은행장, 주가 110% 올리고도 '가시방석'…연말 임기만료 앞 '근심' 이유는 李 "약탈금융"…신한카드·하나은행 '상록수' 채권매각(종합) 중동발 부실 위험 커지는데…주주환원 확대 경쟁 나선 은행권 그룹 노동조합의 다섯 번 째 노조 추천 사외이사 선임 시도가 또 다시 부결됐다.



KB금융 KB금융 close 증권정보 105560 KOSPI 현재가 155,6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0.26% 거래량 1,530,297 전일가 15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Why&Next]4대 은행장, 주가 110% 올리고도 '가시방석'…연말 임기만료 앞 '근심' 이유는 李 "약탈금융"…신한카드·하나은행 '상록수' 채권매각(종합) 중동발 부실 위험 커지는데…주주환원 확대 경쟁 나선 은행권 지주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지부 등이 주주제안 한 김영수 후보(전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 추천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안건 통과를 위해선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25%, 출석 주주의 과반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하나 찬성률은 4.53%에 그쳤다.

KB금융 KB금융 close 증권정보 105560 KOSPI 현재가 155,6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0.26% 거래량 1,530,297 전일가 15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Why&Next]4대 은행장, 주가 110% 올리고도 '가시방석'…연말 임기만료 앞 '근심' 이유는 李 "약탈금융"…신한카드·하나은행 '상록수' 채권매각(종합) 중동발 부실 위험 커지는데…주주환원 확대 경쟁 나선 은행권 노조는 지난 2017년부터 이번 주총까지 다섯 차례 노조추천 사외이사 선임을 시도했으나 번번히 무산된 바 있다. 올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등이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 등에 긍정적 입장을 표명해 온 만큼 기대감이 조성되기도 했으나 최종적으로 무산됐다.


앞서 주요 의결권 자문사들도 노조추천 이사 선임에 반대 의견을 권고하기도 했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는 반대 의견과 함께 "김 전 부행장의 해외 경험은 높이 평가하나, 인프라·도시개발 등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금융상품을 취급하는 금융그룹의 해외사업을 개선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류제강 KB금융 KB금융 close 증권정보 105560 KOSPI 현재가 155,6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0.26% 거래량 1,530,297 전일가 15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Why&Next]4대 은행장, 주가 110% 올리고도 '가시방석'…연말 임기만료 앞 '근심' 이유는 李 "약탈금융"…신한카드·하나은행 '상록수' 채권매각(종합) 중동발 부실 위험 커지는데…주주환원 확대 경쟁 나선 은행권 노조협의회 의장(금융노조 KB국민은행지부 위원장)은 주주발언을 통해 1조원에 이르는 투자가 진행됐음에도 정상화되지 못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KB부코핀은행과 관련 " KB금융 KB금융 close 증권정보 105560 KOSPI 현재가 155,6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0.26% 거래량 1,530,297 전일가 15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Why&Next]4대 은행장, 주가 110% 올리고도 '가시방석'…연말 임기만료 앞 '근심' 이유는 李 "약탈금융"…신한카드·하나은행 '상록수' 채권매각(종합) 중동발 부실 위험 커지는데…주주환원 확대 경쟁 나선 은행권 그룹의 취약점인 해외사업 부문의 리스크 관리를 보완하기 위해 추천했는데, 그런 취지가 호도되지 않았으면 한다"면서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려면 다양한 경로를 통한 (이사회) 구성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해당사자인 직원으로서 KB부코핀은행이 성공모델이 되길 그 누구보다 기대하고 기원하고 있다"면서 "경영진과 이사회는 이런 점을 각별히 유의해 주고, 과거 사례처럼 부실화되지 않도록 해 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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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KB금융 close 증권정보 105560 KOSPI 현재가 155,6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0.26% 거래량 1,530,297 전일가 15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Why&Next]4대 은행장, 주가 110% 올리고도 '가시방석'…연말 임기만료 앞 '근심' 이유는 李 "약탈금융"…신한카드·하나은행 '상록수' 채권매각(종합) 중동발 부실 위험 커지는데…주주환원 확대 경쟁 나선 은행권 회장은 "(KB부코핀은행과 관련해) 코로나19가 다가오면서 구조조정과 지원의 폭이 (예상보다) 늘어난 게 사실"이라며 "부실은행을 인수해 정상화를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는 사례를 만들고 싶단 의욕을 가지고 있고, 시간은 3~5년이 걸릴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로 5년 연속 (노조 추천 사외이사) 안건이 올라오고 있는데, 주주들의 표결 결과의 무거운 의미를 겸허히 성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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