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인프라 3위, 미래 부상 가능성 높은 도시 2위 등 성장 가능성 높이 평가

서울시, 국제금융경쟁력 12위…금융 인프라 부문 3위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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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세계 주요 도시들의 금융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표지수인 ‘국제금융센터지수(GFCI)’에서 세계 126개 도시 중 12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발표한 13위에서 1계단 상승한 결과로 금융기관 지방 이전이 본격화된 2015년을 기점으로 2019년 36위까지 하락한 이후 최근 2년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제금융센터지수(GFCI)는 영국 컨설팅그룹 Z/Yen 사가 2007년부터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발표하고 있는 국제금융경쟁력을 평가하는 지수다. GFCI는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 세계경제포럼(WEF) 등 외부기관이 평가하는 ▲비즈니스 환경 ▲금융산업 발전 ▲인프라 ▲인적자원 ▲도시평판 5개 평가항목과 전 세계 금융종사자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산출된다. 상위권 도시 중에서는 금융 선진도시 뉴욕이 1위, 런던이 2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홍콩(3위), 상하이(4위)가 그 뒤를 이었다.

서울시는 5대 평가항목 중 ▲인프라 3위 ▲금융산업 발전 9위 ▲도시평판 7위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약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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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연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이 다른 해외 금융도시에 비해 금융인프라나 세제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건임에도 GFCI 지수의 상승세를 통해 서울의 경쟁력과 발전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글로벌 금융허브 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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