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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홍콩 항셍지수가 강한 반등을 보이며 8%대 상승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 6%대 하락 마감하며 2016년 2월 이후 최저치로 마감했다. 그러나 하루만에 상승반전해 이날 4시36분(한국시간) 기준 8.31% 상승한 1만 9947.44을 기록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텐센트의 주가가 23.02%, 알리바바가 25.47% 급등하면서 큰 상승을 보였다. 항셍테크지수는 21.14%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3.46%, 선전지수도 3.99% 급등하며 강력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상승의 배경으로는 중국 국영 언론사가 중국 주식에 대한 지지를 표하면서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류허 부총리가 주재한 금융안정 회의에서 중국 규제당국이 미국에 상장돼 있는 중국 주식에 대한 협력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가 중국의 해외 주식 상장을 지원하고 홍콩 금융시장과 부동산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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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1.74%, 토픽스지수는 1.62% 상승 마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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