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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13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에 따른 전쟁이 코로나19 팬데믹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CNN은 이날 "WHO가 전염병 확산을 제한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WHO는 "우크라이나의 낮은 예방 접종률과 주변지역으로 국가를 탈출한 200만명 이상의 난민으로 더 심각한 질병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할 위험이 상당히 높다"고 전했다.


통계 사이트인 '아워월드인데이터(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34% 수준이며, 이웃한 몰도바의 경우 29%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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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WHO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3월3일부터 9일까지 우크라이나와 주변국가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9만1021명을 기록했으며, 사망자는 8012명으로 증가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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