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나눔위원회는 ‘호랑이 생일날이렷다’(우리학교) 등 7종을 2022년 ‘3월의 추천도서’로 발표했다.


책나눔위원회는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출판수요 확대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문학 ▲인문예술 ▲사회과학 ▲자연과학 ▲실용일반 ▲그림책·동화 ▲청소년 등 7개 분야의 도서를 매달 추천사와 함께 소개한다.

‘3월의 추천도서’는 ▲'호랑이 생일날이렷다'(우리학교) ▲‘사춘기 철학 여행'(초록서재) ▲‘#젠더_소설: 해시태그 문학선'(문학과지성사) ▲‘똥의 인문학'(역사비평사) ▲‘여자도 군대 가라는 말'(동녘) ▲‘빛이 매혹이 될 때'(인플루엔셜) ▲‘모두를 위한 게임 취급 설명서'(한겨레출판사) 등 총 7종이다.


책나눔위원회는 정수복 위원장(사회학자)을 비롯해 권복규(이화의대 교수), 류대성(작가), 조경란(소설가), 진태원(성공회대 교수), 최현미(문화일보 기자), 표정훈(평론가) 위원이 참여한다.

책나눔위원회의 추천도서와 추천사 등 자세한 내용은 출판진흥원 누리집 또는 독서인 누리집에서 살펴볼 수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3월 추천도서]⑥ ‘빛이 매혹이 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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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매혹이 될 때' | 서민아 | 인플루엔셜 | 280쪽 | 1만7500원


표지부터가 매혹적인 이 책의 저자 서민아 교수는 물리학을 전공한 정통 과학자이면서 휴일에는 그림을 그리는 화가이기도 하다. 그의 연구주제는 빛, 이 책은 빛에 대한 과학적 탐구이면서, 또 빛이 가능하게 한 회화라는 예술에 대한 미학적 탐구이기도 하다. 그의 손에서 미술사는 빛의 과학사로 거듭난다. 뉴튼의 색채혁명에서 양자역학, 인상주의에서 하이퍼리얼리즘까지 이 책은 빛을 탐구한 과학자들의 여정을 당대의 화가들과 함께 따라가고 있다. 곳곳에 실린 아름다운 그림과 예술작품들은 빛의 속성에 대한 여러 과학적 설명들과 멋진 조화를 이룬다. 본다는 것은 무엇이며, 보이지 않는 것이 존재할 수 있는지,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무엇인지, 빛은 시간의 흔적인지 등등 이 책을 이루는 각 장의 질문들을 저자와 함께 따라가면서 독자는 사물의 깊은 이면의 세계를 투시하는 과학적 이성과 예술적 감수성의 조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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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복규, 이화의대 의학교육학교실 교수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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