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선·컨테이너선 등 다양한 선종 문의 이어져"

'수주 랠리' 한국조선해양…2900억 규모 선박 5척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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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 close 증권정보 009540 KOSPI 현재가 416,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37,500 2026.05.18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중동 전쟁이 떼돈 벌게 해준다고?…판 뒤집히자 증권가 들썩 LNG 투자전 불붙었다 [주末머니] 이 2900억원 규모 선박 5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선사와 2만2000㎥급 LPG운반선 1척과 28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PG선은 길이 159.9m, 너비 25.6m, 높이 16.4m 규모로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4년 상반기에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컨테이너선은 길이 186m, 너비 35m, 높이 17.4m 규모로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부터 인도될 예정이다. 이 선박들에는 LNG 이중연료 추진 레디 디자인을 적용, 강화되는 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수주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유럽 및 중남미 소재 선사와 20만㎥급 대형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3척, 8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 6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총 1조5600억원에 달한다.


지난달 28일에도 총 9척의 선박 수주 소식을 전했다. 아시아 소재 선사와 7900TEU급 중형 컨테이너선 3척, 중앙아메리카 소재 선사와 피더 컨테이너선 6척의 수주 계약을 맺었다.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세계 LPG선 발주량은 54척, 내년 57척 등으로 예상된다. 특히 4만㎥ 이하 중소형 LPG선 위주의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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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가스선과 컨테이너선 등 다양한 선종에 걸쳐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풍부한 건조 경험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선박을 건조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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