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 하나…국민 통합 최우선으로"
尹, 국민의힘 당사 앞 무대에서
대국민 감사 인사 발표
"초심자 이끌어 준 국민,
바라보고 제대로 모시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지지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2022.3.10 [국회사진기자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강주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초심자를 이끌어서 이 자리까지 오게 만들어주신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국민께서 저를 이끌어주고 지켜주셨듯이 저도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만 제대로 모시는 그런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 하나"라며 이런 내용을 담은 대국민 감사 메시지를 발표했다.
그는 "지역이나 진영, 계층 따질 것 없이 대한민국 국민은 어디에 계시든지 이 나라 국민으로 공정하게 대우 받아야 한다"며 "우리 국민 모두 하나라는 마음으로 저도 이 나라의 국민 통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을 늘 가슴에 새기고 민생을 잘 살피겠다"며 "따뜻한 복지를 늘 고민하고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가 국격과 책임과 또 자유의 연대를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정권교체는 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것이니만큼 우리 모두 함께 힘을 합쳐 한마음으로 우리나라와 국민만 생각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저 역시 선거운동 할 때와 똑같은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제 역할과 직책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연설을 마친 윤 당선인은 특유의 어퍼컷 세리머니로 무대를 마무리 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