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오후 1시 투표율 26.89%..벌써 역대 최종치 경신
'최고' 전남 40.24% '최저' 경기 24.01%…오후 6시 마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서울역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이날 시작된 사전투표는 다음 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26.8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전투표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지난 2014년 이후 가장 투표율이 높았던 지난 2020년 총선의 최종치 26.69%를 갈아치운 것이다. 오후 6시 마감까지 현 추세가 계속된다면 최종 투표율은 30%를 훌쩍 넘을 전망이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하면 지난 2017년 19대 대선 때(18.17%)보다는 8.72%포인트, 2020년 총선 당시(19.08%)와 비교하면 7.81%포인트 각각 높은 수치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현재까지 선거인 총 4천419만7천692명 가운데 1천188만5천871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라남도(40.24%), 가장 낮은 곳은 경기(24.01%)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돈 있어도 아무나 못 누린다"…진짜 '상위 0.1%'...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3천552개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서울역·용산역·인천국제공항에도 사전투표소가 마련됐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