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10명 중 8명 "이번 선거 반드시 투표"…사전투표율도 역대 최고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유권자 10명 중 8명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9일 열리는 대선에서 유권자의 86%가 반드시 투표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관위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27∼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22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86.0%였다. 지난 19대 대선 2차 조사(86.9%) 때보다는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이미 '투표할 후보를 결정했다'고 응답한 유권자는 81.1%로, 지난 제19대 대선 조사(70.8%)보다 10.3%포인트 올랐다.
또한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0.8%였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의 투표율은 오후 3시 기준 12.3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7년 19대 대선 때 사전투표 첫날 기록(11.7%)보다 4.03%포인트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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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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