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폐광 지역 창업기업 육성' 지원
폐광 지역 4개 시·군 자원과 유휴공간 활용
지역 특색에 맞는 창업 아이템 발굴·육성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가 폐광지역 4개 시·군의 지역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창업기업 육성을 지원한다.
11일 도는 "지역 특색에 맞는 창업아이템 발굴과 육성을 통해 주민소득과 고용을 창출해 지역경제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폐광지역 창업지원 사업을 통합 공모해 추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폐광 지역 창업 사업은 주민 주도형 공동체 창업사업인 '주민창업기업 지원'과 낙후 지역의 폐 공가를 활용해 새로운 창업 공간 조성 및 창업을 활성화하는 '지역 재생형 창업지원'으로 구분한다.
주민 창업 기업은 지역 공동체 내 자생적 경영 조직체(법인 형태의 영농조합, 협동조합 등 경영 조직체) 간 생산·유통·판매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는 마을 주민 주체의 공동체 협동 기업으로 한정한다.
폐광지역 내 주민 5인 이상 출자한 법인을 대상으로 주민 창업 사업화 지원비를 연간 5000만 원씩, 최대 3년 간 지원하며 창업기업의 역량 강화와 경영활성화를 위한 컨설팅과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지역 재생 창업 지원 사업'은 폐광 지역의 유휴공간(20년 이상 지난 폐공가)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과 그 성격에 따라 공간을 재창출하고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1차 연도에는 공간 컨설팅 및 리모델링, 창업사업화 지원금으로 1억 원을 지원하며, 후속 지원으로 최대 2년 간 연간 5000만 원 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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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창업 기업에 대한 사업화 지원금 지급과 추진 관리는 시·군에서 전담하고, 도는 창업기업의 경영활성화를 위한 경영컨설팅과 홍보·마케팅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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