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강 전 광주시 대변인 '우뚝서구 함께서구' 저자 사인회
13일 오후 2~ 6시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코로나19 고려…별도 기념식 없이 진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로 한차례 출판기념회를 연기한 김이강 전 광주광역시 대변인이 오는 13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저자 사인회를 연다.
코로나 상황이 너무 엄중해 방문객이 한번에 몰리지 않도록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기념식은 갖지 않고 사인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애초 김 전 대변인은 지난달 15일 ‘우뚝서구 함께서구’ 출판기념회를 북콘서트로 진행하려고 했다.
저자가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깜짝 공연과 함께 문화적 요소가 녹아있는 무대를 펼치려고 했지만 아파트 붕괴사고가 발생하자 “수습이 먼저”라며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김 전 대변인이 집필한 ‘우뚝서구 함께서구’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14명의 소상공인, 공익활동가를 직접 찾아가 묻고 들은 대담 내용을 엮은 인터뷰집이다. 사실상 이들 14명과 김이강 전 대변인이 공동 저자로 참여한 셈이다.
인터뷰에 참여해 준 열네 명의 소개와 약력, 생업 현장 속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을 풍부하게 배치해 한 명 한 명의 발자취를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더불어 대담 과정에서 정책화할 필요가 있다고 여긴 핵심 의제를 발굴해 ‘인터뷰이들의 제안’ 코너로 정리, 서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전 대변인은 “그동안 경제, 정치, 행정 분야를 두루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서구, 광주, 대한민국의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민생의 현장 곳곳을 누볐다”며 “지역경제의 근간을 지키고 계신 소상공인과 묵묵하게 지역사회 곳곳을 비추고 계신 공익활동가 등 열네 분께 소중한 답을 구해 책을 출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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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전 대변인은 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광주 서구청장 출마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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