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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유럽 최대 반도체 생산업체인 인피니온이 반도체 공급난 지속을 예상하며 올해 매출 전망치를 상향조정했다고 주요 외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피니온은 지난해 4분기(인피니온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반도체 수요가 현재까지는 공급을 초과한다"며 "전자화와 디지털화 덕분에 시장 목표치를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인피니온 또 "일부 산업군에서 올해 반도체 공급이 여전히 부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인피니온은 연 매출 규모가 지난해 110억6000만유로에서 올해 130억유로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매출 예상치는 기존 127억유로에서 3억유로 상향조정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인피니온이 특히 자동차 업체들의 전기차 전환 덕분에 수혜를 입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인피니온은 코로나19 가 여전히 변수라고 밝혔다. 만약 중국이 코로나19를 이유로 봉쇄 조치를 강화하면 중국의 인피니온 납품업체에 타격을 주고 궁극적으로 인피니온 생산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피니온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4억5700만유로를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4억600만달러보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2020년 4분기 2억5600만유로에 비해서는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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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온은 지난해 16억유로였던 투자 규모를 올해 24억유로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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