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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일만에 연간 무역액 1조달러 최단기 돌파…65년 무역史 새로 썼다

최종수정 2021.10.26 14:14 기사입력 2021.10.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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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경기 회복, 반도체·車·선박 등 주력산업 수출 선방 효과
올해 수출액 연간 6000억달러 돌파도 기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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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우리나라가 연간 무역액 1조달러를 최단 기간 돌파하며 무역사를 새로 썼다.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 속에 주요 수출폼목인 반도체, 자동차 등의 수출이 선방하면서 1년 만에 1조달러를 회복한 것. 올해 사상 최대 무역 규모 달성도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은 26일 오후 1시53분 우리나라 무역액이 1조달러(수출액 5122억달러, 수입액 4878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쾌거는 무역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56년 이래로 최단 기간인 299일 만에 달성한 것으로 2018년 세운 최단 기간(2018년 11월16일, 320일)을 21일 앞당겼다.

우리 무역은 2011~2014년, 2017~2019년 총 7차례 연간 1조 달러를 달성했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무역 침체로 1조달러 밑으로 떨어진 이후 올 들어 다시 1조달러를 회복했다. 특히 올해는 사상 최단 기간에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넘어선 것은 물론 무역통계 집계 이래 최고의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흐름이 이어진다면 올해 연간 무역 규모는 코로나19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며 2018년(1조1401억달러)을 뛰어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수출액도 지난 10월20일 5000억달러를 돌파하며 5년 연속 5000억 달러 행진을 이어나간 한편 연간 기준 6000억달러를 돌파,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조선 등 탄탄한 제조업 경쟁력과 주력 수출품목의 선전이 바탕이 됐다. 코로나19에도 국내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반도체, 조선, 스마트폰 등 주력 산업의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의 지위를 공고히 한 결과다. 특히 시스템 반도체, 친환경 자동차, 고부가가치 선박, 이차전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바이오헬스 등 신성장·고부가가치 품목들이 새로운 수출 유망품목으로 성장한 효과가 컸다.

이처럼 고부가가치 품목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수출 물량과 함께 단가도 고루 성장했다. 지난해 3분기부터 수출물량지수가 반등하기 시작한 이후, 올 들어 수출단가지수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양 지수가 동반 증가세 지속했다.


중소기업의 수출 누계액도 올해 9월 누적 기준 853억달러로 역대 1위를 차지, 최근 수출 호조세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사상 최단기 무역 1조 달러 달성은 수출입 물류 애로, 변이 바이러스 지속, 공급망 차질 등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모든 국민들이 함께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무역 성장의 모멘텀을 이어나가 연간 수출액 사상 최고치 또한 달성하기 위해 수출입 물류 등 현장 애로 해소,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 미래 무역기반 확충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오는 27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를 개최해 무역 1조달러 달성의 원동력을 공유하고, 수출현장애로 해소 및 미래 무역기반 확충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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