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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챔프' 마쓰야마 선두 "홈에서 첫 승이 보여~"…김시우 2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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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2021/2022시즌 5차전 조조챔피언십 셋째날 트링갈리 1타 2위 우승 경쟁

‘마스터스 챔프’ 마쓰야마 히데키가 조조챔피언십 셋째날 10번홀에서 티 샷하고 있다. 일본=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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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마스터스 챔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승기를 잡았다.


23일 일본 지바현 아코디아골프 나라시노골프장(파70ㆍ7041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1/2022시즌 5차전 조조챔피언십(총상금 995만 달러) 셋째날 2언더파를 작성해 이틀째 리더보드 상단(10언더파 200타)을 지켰다. 2019년 창설 당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에게 초대 챔프를 내주고 2위에 그친 설욕전에 도전하는 상황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미국에서 열렸고, 올해 다시 일본으로 복귀했다.

마쓰야마는 특히 지난 4월 아시아 선수 최초로 ‘명인열전’ 마스터스 챔프에 등극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첫날 6언더파 초반 스퍼트가 돋보였고, 둘째날 2언더파를 보태 공동선두, 이날은 기어코 1타 차 선두로 올라섰다. 버디 4개와 보기 2개, 마지막 18번홀(파5) 보기가 오히려 아쉬움을 남겼다. 2위 캐머런 트링갈리(미국ㆍ9언더파 201타)는 18번홀 버디와 함께 1타 차로 격차를 좁혔다.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와 브렌던 스틸(미국), 맷 월리스(잉글랜드) 공동 3위(6언더파 204타), 브렌던 그레이스(남아공)와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 공동 6위(5언더파 205타), 세계랭킹 3위 콜린 모리카와(미국) 8위(4언더파 206타) 순이다. 한국은 김시우(26)가 공동 24위(이븐파 210타)에서 선전한 반면 이경훈(30) 공동 32위(1오버파 211타), 강성훈(34ㆍ이상 CJ대한통운)은 공동 59위(7오버파 147타)까지 밀렸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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